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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41. 가면술과 인간미

일반문학/경 수필

by 해맑은 미소 2024. 10. 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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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술과 인간미.

Ai가 발전 할 수록  
인간의 삶도 진화 발전 하듯
진심은 점점 더 가면(구름)속으로
가려지고 허상만이 존재하나 봅니다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
알게 모르게  
많은 노력을  한다지만
마른 땅에  빗물이 스미듯

지금은  모든면에서
거짓의 도가니에 빠진 채
진실한 사람냄새가
그리운 시간인가  봅니다

예전 같음 잘못된 행동이라
훈육하고 질타하던 행위들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행해지니까요

말해서 뭐하겠냐고
바르게  이끌어 준들
무슨 소용있냐던
어르신의 말씀이 점점 더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소리없이 실천하는 부류들이
있으니  세상은 살만하다고
스스로를 위로도 하지만

진실보다 거짓으로
판단력을 흐리게 하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응대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앞으로  Ai가  모든것을
다 따라 하는 시대가
열리게 되면
어떤일이 발생할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려고
개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

그러나
오히려  인간성을  
방해할 것 같은
불안감이 드니까요

가면술에 능숙한
사람의 위장술까지

Ai가 모방하고  
실행한다면

선악의 기준이
어찌될지 말입니다

어떤학자는
지금이 과도기라 하더군요

인류가 살아가면서
몇번의 탈바꿈을 거듭하며
진화 해 왔듯  
지금도 그 틀에
놓인거랍니다

사람과사람이
서로 못  믿고

인간 멸시 풍조는
더 빠른 변화를
가져올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준비가 안된것이 사실인데
과학의 진화는 빠르니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스마트 폰의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또다른 세대가
출시되니  어쩌냐며

자고나면 새로운것들이
빠르게 변화되어
정신을 차릴수없다면
산골로 이사를 가야겠다더군요

가면과 진실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또 다른  
등장(Ai)이 있어
극심한 혼란을 격지만

인간성은
회복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진정성있는  
인간미와 사람냄새가
점점 그리워지는  
시간선상에 서 있나  봅니다

문득 든 생각!


       20241001
ㅡjulia의창가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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