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26. 기억합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1950년 6월25일
동족 상잔의비극은
주변 강대국들의
힘의 논리로
한반도는 둘로 갈라지고
결국은
한(恨 )으로 남았습니다
그 폐허를 극복하려는
급한마음은
빨리빨리
앞만보고 달리는
진취적인 국민성이 되어
오늘의 IT 강국으로
변화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우리현실은
심히 걱정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노력하고 있으나
주변국가들과의
치열한 경쟁은
결코 녹록하지 않은 현실입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민족의 위대한 정신과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켜
빛나는 우리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곧
나와 내가족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초석이므로
자신의 위치에서
꿋꿋하게 노력하여
우리의 터전을 지켜야 합니다
20240624
ㅡjulia의 창가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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