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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편지25. 윗물이 맑아야 아랫 물도 맑다

일반문학/경 수필

by 해맑은 미소 2024. 6.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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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턴지
우리사회가
엄부자모 (嚴夫慈母)는 사라지고

아버지와 아들은

여성화되고


어머니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면서 

어깨가 무겁다 하고

존경받는 어르신은
찾아 볼 수 없게 되고

아무에게나
오빠다  
이모다 부르는 호칭 속에 

 

존경심까지
사라져 버렸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점점 남성화 되어 가고

양성평등이다
페미니스트다

성별 주장만
내세우지
각자 제몫을 다하는  


책임과 의무는
실종 된지 오래고

갈피를 잃은
종이배처럼


인성은

엉망진창인 게

현실입니다

또한
사회 각 분야에
성역도 없애야 한다.

너도나도
주장만 강하지
대책과 방법은 표류하고

지켜야할 규칙과
질서는

혼미해졌습니다.

어른에 대한
공경 심은
찾아 볼 수 없게 되고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나이 값 못하는  
일부 어른들의 행태는

우리사회 전반의
경계선 장애를 겪게 합니다.

다수의 이득은
지켜 나가야 하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는
편리하게 개선하여

순수하고  
학습이 잘 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과 학교가  
바로서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함께 잘 살아가는

인성이 바른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정신문화의 위상을
빛나게 해야 합니다

늘  
깨어 있는 자세로

남 탓하기 전


나 자신을
살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20240617
ㅡjulua의 창가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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