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그런줄 알았습니다 .ㅡ
그땐 그랬습니다.
어른이되면
뭐든 잘 알고
현명할거라 말입니다.
인식의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을 때가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해가 가고 나이를 먹고
막상 성인이 되고 보니
난 아직도 어설프고 부족한게 많다고
자책 할 때가 많습니다.
성인이 되면 세상을 다 알거란
생각은 착각이었나봅니다.
가끔은
현명한 지혜를 구하고자
어른께 묻곤합니다.
"성인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
배울게 많다"고 말입니다.
인간발달을 공부할땐
누구나 당연히
변화를 갖고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습득할거란 생각이었습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성향과 개성으로
다 다르다는 것은
지식으로만 배웠지
글쎄요
어른이 되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늘 부족함을
질문과 질문속에
사유하고 고민하며
지혜를 찾기 위해
직.간접체험과 고민속에서
끊임없이 갈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식은 지식일뿐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게
숙제인듯 합니다.
배워서만이
다가 아닌 삶의 행보들
깨어있는 삶의 지혜.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닌
현실을 알고
참다운 어른이 되도록
노력 해야 할것 같습니다.
완전한 인간이 없듯
우리는
자신의 잘못된점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의
언행에 대한
깊은성찰이 필요하며
매 순간 알게 모르게
반복되는
실수를 수정하며
나이와 신분과
위치와 격에 맞는
어른다운
어른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기심을 버리고
서로 화합하여
더불어 잘 살아가는게
결국 어른다운
어른인거란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20230501
ㅡ j ulia의 창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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