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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 긴 상념의시간들

일반문학/경 수필

by 해맑은 미소 2008. 4. 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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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 . 긴 상념의 시간들

                                                               - 정경미-

아침

저녁으로

스치는 풍경들은

새롭기만하다.

누가 그랬지 아마!

인간의 세계를

소우주라고. 

대 자연의

오묘함처럼

 인간에게도

심오한

오묘함이 내재됨을

말한것일까!

 매번

 새롭게 변하는

산과 들

그리고 날씨.

  생명체들의 유희들. 

항상 

 있음으로

소중함을 모르듯.

 숱한

인연들을

망각을 하며

  살아 가고 있진 않는지.

  산적한

현실때문에

각박한 사고는

이기적인 판단으로.

 단편적인

판단을 해 버리는

 오류속에.

소중한

인연들을

 놓쳐 버리고도

 놓친것 조차도

모른체

 살아가진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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