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가끔 작업실에서 벗어나
머리도 쉴겸 들로 산으로
산책을 하다 보면 발길 닿는 곳마다
참으로 아름답고 편안하다란
느낌을 받는다
봄에 나가보면 봄대로
여름에 나가보면 여름대로
또 가을에 나가보면 가을대로
우리의 자연은 편안함과 아늑함
그리고 소박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우리의 자연풍경들 사진을 찍어와
다시 감상을 하자면
어느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에 비할수 있을까!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은 풍경들이 새롭다
같은 장소를 시간차가 다르게
또는 계절이 다르게 찾아가 보면
그자연의 색채감과 변화는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수 없는
감탄사와 희열로 가슴벅차오른다
포근하고 감미로운
우리의 자연을 사랑한다
아주 많이 그리고 감사하다
나의 감성과 사고를 풍부하게 해주는
조건없는 자연의 헤택에 고맙다.
20070722
-julia의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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