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따로 행동 따로.
무표정한 얼굴로
당연한 말이다
모두 다 감촉같이
그 말을 믿었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옳지 않은
말임이 들어났다
관계 속에서
신뢰가 깨졌다
얼굴 표정도
변하지 않은
당당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다니
믿음은
지키는 것이고
신뢰는
진실 속에 쌓이는 것
말 따로 행동 따로
아무나 할 수 없다
앞에서는
선(善) 한척 하더니
뒤돌아서서
속내를 보이는 사람
그런 사람이
주변을 힘들게 하기에
분별이 필요하다
각성이 필요하다
불 확실성으로
혼미한 상황에서는
냉철한
주위가 필요하다.
20241204
ㅡjulia의 창가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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