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용기가 필요해.
관계 속에서는
당당한 용기가 필요해
힘의 논리 앞에
맥없이 좌절하기보다
당당하게 맞서서
말할 줄 알아야
힘의 논리로만
다 된다고
나대는 사람들에게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거니까
언젠가부터
유행어처럼
알고도 모른 척
좋은 게 좋다며
부담되는 상황을 대충
흘리고 어울리다 보면
힘이 약한 사람은
계속 좌절감으로
우울한 거지
아예 처음부터 당당하게
자신을 표출 했다면
억울한 일도 겪지 않고
산뜻하게 살 수 있을 거야
상대로부터
쉽게 대해도 된다는
당연한 인식을
부여해 주는 건
누구에게도
존중을 받지 못하고
만만하게 보이지
용기는
바로 이때 필요해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즉시 아니라고
당당하게 맛 선다면
인정머리 없다
비난을 받을지라도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겠지
어쩌면
모든 이들에게
잘 보이려는 태도가
오히려 무시를 당할 수도
있는 함정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
한때는 여자들에게
나쁜 남자가 인기가 있듯
나쁜 사람이란
인상을 주는 것도
때론 필요해
자기 보호는
다양하겠지만(자기방어)
착한아이 컴플렉스 는
빨리 벗어 버려야해
당당하게 용기 있게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하지 말아야 하니까.
20241111
ㅡ julia 의창가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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