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게의 사랑.
by 해맑은 미소 2024. 9. 10. 14:09
느릿느릿
옹색한 걸음도
만족 하단다
허물 많아
위로 받지
못할지라도
팍팍한
마음자리에
짜증 날만 하지만
그래도
서로를 토닥이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루하고 고독한
갯벌 품에서
끄덕끄덕 시를 씁니다.
20240910
- julia의 창가에서-
잊혀진 이름이었다
2024.09.29
시월엔.
2024.09.17
그냥
2024.08.29
환희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