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 정경미-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은 살아 가야 할 까닭인거.
다시 돌아온다는 것도 다시 떠나야 한다는것도
이미 주어진 길이 있기 때문이리니.
길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길을 찾아가는 것
오늘도 나는 고즈녘한 그림자를 그리며 머물 수 없는 저 길을 따라 끝 없이 가야만 하는 이유인거.
-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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