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눈이 필요해.
지금은
참과 거짓이
공존하는 현실들이
쓰나미처럼
밀려들고
제대로 된
정보와 현상들은
현명한
방향을 찾으라는
미션을
제시 하며
끊임없는
신경증을
유발시키지만
당면한 현실을
외면할 수는 없다
그 진실을
찾아서
밀려드는
복합적 사고를
간추려 가며
버텨야 한다는 것
진실의 눈은
타고 난다지만
때론
숙련된
학습과
경험을 통하여
진실을
볼 수도 느낄 수도
있다 지
깊이 있는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신이 만든
다양한 네트워크도
결국은
해답은 아니잖아
믿는 도끼에
발등 찧는다는
속담이 이미
나와 있으니 말이다
진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으니
늘 긴장을 하고
탐색을 하며
조심성 있게
문제를
해결하고
노력 해야지
그렇지
않고서는
어제의 진실이
오늘의 거짓으로
둔갑하여
과중한
신경증으로
유발하니까
진실의 빛을
찾아
고민을 해야
다소나마
그 실마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조용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각이다.
20240827
ㅡjulia의 창가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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