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중독.

일반문학/일반시

by 해맑은 미소 2012. 1. 11. 12:38

본문

 

 

중독.

                   

얼마나 얼마나

보고팠는지 

 

순간순간 

마음 졸였는걸요

 

휭한 창가를

종종거리다

 

에스프레소

한모금에

 

그리움을

다듬어 봐요

 

그렇게 

긴 긴 시간은

 

이렇게

통나무 빛이 됩니다.

 

 

    20120111

- julia의 창가에서 -

 

 

 

 

 

 

 

 

 

 

'일반문학 > 일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난 자리엔.  (0) 2012.02.05
물망초  (0) 2012.01.17
그건 아니예요.  (0) 2011.12.01
떠날수 있을때 .  (0) 2011.08.09
칠월의 선물  (0) 2011.08.0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