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거야.
by 해맑은 미소 2009. 9. 16. 12:10
기억 할거야.
-정경미-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땐
세상 모두를 얻은듯한
기쁨이었어.
서로가
나누었던 수 많은 이야기들이
이제와서
상처가 된다는 것이 아프지만
그땐
모두가 진실이었어.
차갑게 돌아서야 하는
이별앞에서
그 많은날 들의
약속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
철지난 바닷가를 거닐며
슬픈 사랑을
보내야 하지만
너의 이름만은
- 0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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