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by 해맑은 미소 2009. 7. 16. 10:57
- 정경미 -
폭풍 전야에 부는
회오리 바람이
좋다 했어.
굵은 장대비 처럼
세찬 비바람 처럼.
강열한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며
곧고
굵게
살다 가고 싶다 했지.
- 09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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