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by 해맑은 미소 2009. 1. 14. 12:24
- 정경미-
캘리포니아 산
커피향 같은 사람.
맡을수록
더 맡고 싶고
마실수록
더
리필 하고 싶은
그런 향기.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떠 오르고
매일 저녁
자정을 넘긴 시각에도
후각을 자극 하며
맴돌고 있다.
그댄
커페인의 중독성보다
더한
향기를 발산하는
매력이 넘친다.
설화
2009.01.26
겨울날의 섬진강 기슭엔
2009.01.18
눈 내리는날
2009.01.08
다시 시작인거야.
200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