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을까
by 해맑은 미소 2008. 10. 2. 22:43
알고 있을까.
- 정경미 -
자꾸
흔들리는
이유를
그냥
눈물이 나는
까닭을
묻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저리 고운
빛깔의 꽃을 피우기까지의
슬픔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부는 바람의
속울음을
볼수 없어도
들리지 않아도
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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