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안길에서
by 해맑은 미소 2008. 6. 19. 23:39
- 정경미 -
결별의 아픔속에
그리움으로
동경하던
미지의 세계엔
색다른
일렁이고 있었다.
한달음에
안겨 보기도 전
떠날때의
가슴떨림은
마음 안에서만
살고 있는
갈망이었나보다
마주하는
동안
신열만 앓다
말았다.
다시
그리울지라도
당신의 정원 서서
2008.06.23
해송의 침묵속엔
2008.06.20
그 터치는
2008.06.15
이젠 괜찮아
200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