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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일반문학/일반시

by 해맑은 미소 2008. 4.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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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정경미-

 

 

눈빛속에서

가슴속에서

뇌리속에서

 담겨 있습니다.

 

 

사랑은

 

한마디의

언어속에서

하나의

손짓속에서

세심한

 귀 기우림 속에서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은

화초를 가꾸듯

정성을 다 해야 합니다.

 

 

 

 

매일

성실히

마주보며

수수한 속삭임으로

내면의 세계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거랍니다.

 

 

 

 

사랑은

 

부지런한

농부의 손길처럼

투박하지만

세심한 보살핌과

지고지순한

배려와 기다림속에서

은근히 풍겨지는

독특한 향기만이

 

 

 

둘만의

사랑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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