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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대회날

아동문학/창작 그림동시

by 해맑은 미소 2017. 5.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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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 대회 날

                                                       

친구들아 -  즐거운  동시 대회 날

예쁜 말 고운 말로 동시를 지어요.

 

까만 눈동자 떼굴떼굴 구르는 소리

한 손으로 턱 고인 체 궁리를 해요.

 

달콤한 솜사탕 처럼  행복한  모습들

경쾌한 노랫 말로 아기자기 꾸며 보아요

 

도란도란 모인자리 모락모락 이야기꽃

싱글벙글 웃음꽃 거실 창가에 피어나요

    

한 낱말 한 낱말 정성이 가득 채워지네요

우리 가족 얼굴들이 해맑게 다가오네요.

 

 

 

             20170526

      -julia의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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