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이유
by 해맑은 미소 2008. 8. 25. 22:27
슬픈이유.
만약
그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냥 그렇게
살아 갔을 까요
그대가 불러주는
이름은
아무도 모르는
소중한 이름이고
다정하게
부를 때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대의
속 깊은 사랑이
이렇게
슬픈 나이테만
남겨두고
무심한
세월속으로
빗겨가지 않았을 겁니다.
-julia의창가에서-
사랑은 그렇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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