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랑의 언어

일반문학/일반시

by 해맑은 미소 2008. 8. 11. 18:49

본문

 

 

 

사랑의 언어

                                                 - 정경미-

 

서로 사랑하는

 마음일땐

 

무미건조함도

교만함도

이기심도

고갤 내밀 수 없답니다.

 

감히

짐작도 못할

 자음과 모음들이

합창을 이루며

 고은 노래를 부른답니다.

 

 아무리

힘든일이

있을지라도

 

그 순간 만큼은

부드러움과 향긋함으로

교감을 나누게 된답니다.

 

사랑의 아픔보다

사랑의 기쁨이

더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신이 주신

유일한

소통의 길이랍니다

  

비록

사랑할 대상이

없다 하드라도

 

하루에 한번

혼잣말로

사랑해 라고

말한다면

 

 어느새

순한 마음이 되어

행복해진답니다.

 

 

 

 

'일반문학 > 일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꽃 이야기  (0) 2008.08.12
사랑의 계절  (0) 2008.08.11
사랑의 빛깔은  (0) 2008.08.10
사랑을 하려거든  (0) 2008.08.09
사랑  (0) 2008.08.0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