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6
by 해맑은 미소 2008. 7. 8. 12:29
- 정경미-
다 버린줄 알았어.
너의
흔적을
약속들을
다 잊은줄 알았어.
체취를
가슴을
그런데
어쩌니!
이렇게
아스라이
밀려드는 걸
껍데기만 남은
가슴속으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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