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시인의 고백
by 해맑은 미소 2008. 4. 13. 22:20
어느 시인의 고백
- 정경미-
못다한 말이
너무 많아
그리움이
시를
쓴답니다.
외로움밖엔
쓸쓸함밖엔
눈물밖엔
한잔 술에
씁쓸한
가슴을 후비며
서글픔이
너무많아
아픈 상처가
너무깊어
못 다 부른
노래가
되어
잊혀진다는
것을
아파하며
잠이
든답니다.
-julia의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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