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by 해맑은 미소 2008. 1. 11. 22:23
-정경미-
마음 속에 숨겨 둔
요술 주머니.
환한 웃음 꽃
선물하지요.
재잘대는
이야기 꽃.
화려한
꽃밭을 만들구요.
저마다
서로 다른 얼굴이지만.
마음만은
티 없이 깨끗하지요.
초롱초롱 눈망울엔
샘물같은
재간들이
반짝 반짝거려요.
겨울바람
2008.01.27
하얀 눈 내린 날
2008.01.12
소풍날
2008.01.03
친구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