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없는 사이
by 해맑은 미소 2007. 10. 19. 21:20
-정경미-
고운마음 담아
편지를 써 야지.
쓰는동안
보고 싶은 얼굴
한 가득 채워질꺼야.
어제 친구와 다투었던
미운마음도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미안함도 싹-!
맑고 파이란
그리움만
시냇물에 살그머니
띄워 보낼거야.
파란꿈
2007.10.19
백미터 달리기
할까 말까
우린짝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