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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일반문학/일반시

by 해맑은 미소 2024. 12. 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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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그대로인데
홀연히 가려나

다시
만날 수 없을텐데
재촉하나

한갖
남김없이
툭 툭
떨구어납니다



[너만생각하면()이나와 中에서]

      20241207
ㅡjulia의 창가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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