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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은

일반문학/일반시

by 해맑은 미소 2023. 7.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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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은 .

차곡차곡
소박하고 성실하게
스스로를 일깨워줍니다

방울 방울 짜디짠 땀방울의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게 하고
소중히 간직하는 법을 알게 합니다

오롯한 마음으로
어두운 밤바다를
밝혀주는 등불처럼
어리석음을 담금질하게 합니다

창작의 기쁨이라 한다면
우매한 자아를 발견한 후
자기만의 빛을 찾아가는 겁니다

우린 모두
귀하고 귀한
영롱한 빛이기 때문이니까요

ㅡjulia의 창가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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