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il. 60호. 변형. 출항준비. 2015.3월 作 -
답답한
콘크리트 벽에 갇힌
일상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다 보면
항구를 그리게 된다.
그 어느날
우연히 들린 동해의 강구항
스케치는
또 하나의
출구인듯하다.
삼월의
갯바람을 쏘이며
하염없이 그리던 사유의 시간들을
오늘도.
< 작가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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