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의 사랑은
사랑이
다가온다 해도
그 사랑을 거절하네
사랑은 아픔이라
사랑은 두려움이라
사랑은 외로움이라고
무미건조한 삶일지라도
그냥 지금처럼
홀로 가는게 좋다네
그래도 사랑은
한번쯤
해 볼만한 일이라 해도
사랑하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네
차라리 사랑 하지 않고
홀가분하게
걸어 가고 싶다네
모모는
그렇게
혼자 길따라 걸어가네.
20070723
-julia의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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