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문학/일반시

채송화의 꽃말

해맑은 미소 2024. 6. 5. 11:50

이명희샘의 선물 꽂떡

채송화의 꽃말

건물과 건물이
간격을 두듯

나무와 나무도
사이를 둡니다

꽃과 꽃들이
좁은 틈을 두고 피듯

사람과사람사이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거래.



         20240605
ㅡjulia의 창가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