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문학/일반시

들꽃

해맑은 미소 2023. 5. 16. 17:38

들꽃.

 

낮은 자리든

비좁은 자리든

 

한곳에서

꼿꼿하게

 

애틋한 사랑을

다 합니다.

 

-julia의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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