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창작 그림동시

사랑 하는아이야!

해맑은 미소 2012. 4. 22. 22:55

 

 
사랑하는 아이야.
                                              - 정경미- 
아이야
니가 있어

웃음 꽃을
피울수 있어

눈물 꽃도
피울수 있어
 
아이야
니가 있어

세상은
온통 초록빛이야

세상은
온통 핑크빛이지
 
아이야
니가 있어

예쁜 니 이름도
부를 수 있고

기쁜 니 생일도
즐길 수 있어
 
우리 안에
살고 있는 니가
 
언제까지나
해맑은 모습으로

영원히
행복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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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한국 아동문학 연구회 30주년 행사가 있었다.
 
30주년을 기념 하면서 쓴 동시는

아동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

가슴속에
살고 있는 아이!

영원한
그 아이 (동심)를  생각하며.

 
          20120422
 ㅡ julia의 창가에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