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문학/일반시
서글픈사랑
해맑은 미소
2011. 7. 11. 17:59

서글픈 사랑.
너만
생각하면
할수록
아파오는
통증에
가슴이 아파
너를
보고 있으면
있을수록
시려오는
아픔에
눈이 시려 와
그렇게
아파하는
널 볼 수 없어
뒤 돌아서
펑펑 울었어
20110711
-julia의 창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