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문학/일반시
그날 이후
해맑은 미소
2009. 7. 3. 23:14
그날 이후.
- 정경미 -
다신
볼 수 없다는것이
아팠습니다.
애착을
버려야 한다는것이
허탈했습니다.
상실에 대한
박탈감은
슬픔이었습니다.
다시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