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문학/일반시

그냥 갈수 없었습니다.

해맑은 미소 2008. 5. 15. 23:47

 

 

 

 

 

그냥 갈 수 없었습니다.

 

                                 - 정경미-

 

 

 그

미소가

아름다워

그냥 갈수 없었습니다.

 

 

 

자꾸만

뒤돌아

 보곤했습니다.

 

 

 

 

다시

 마주 할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한동안

머물다 가실텐데

 

 

왜 그리

조바심은

   커 가는지...!

 

 

 

자꾸만

 뒤돌아 보며

 

 

  눈길을

   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