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창작 그림동시 경비 할아버지 해맑은 미소 2007. 12. 28. 12:34 경비 할아버지. 이른 새벽! 첫 문고리에 손도장을 찍고. 아파트 마당을 싹 싹 싹 쓸고 출근하는 이들에게 자상한 미소로 인사 나누며 하굣 길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쏟아내는 이야기들 박장대소 껄껄껄 웃으며 허전함을 한껏 보듬어 주고. 환한 미소로 우리들 마음을 사랑으로 감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