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문학/일반시 바람은 해맑은 미소 2007. 10. 2. 00:20 바람은 -정경미-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건지 그져 달린다. 시공을 타고 질주를한다 . 무엇 때문인지 왜 그런건지 그져 달리고 달릴뿐이다. 어디쯤일까! 끝도 시작도 모를 질주를 한다.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