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문학/일반시 그대는 해맑은 미소 2007. 8. 12. 12:13 그대는 -정경미- 신새벽을 여는 여명 같은거죠. 그대의 목소리만 들어도 톡-쏘는 느낌은 가을날에 부는 시원한 바람 같은거죠. 얼굴만 봐도 그냥 행복해지는 사람. 자주 만날수 없어도 늘 함께 있는것 같은 포만감으로 든든한거죠. 그 따듯한 눈웃음 속엔 은근한 설레임이 있어 무딘가슴조차 두근거리는 정말 사랑스런 사람인거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